뱅크런(BANK RUN)은 왜 일어날까?

 

 

요즘들어 금리가 상승하고 유동성 위기설이 돌면서 새마을금고의 부동산 PF대출 리스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가 위험하다는 생각에 은행에 예치해둔 예금상품을 많이 해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이 심해지면 뱅크런 사태가 오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심히 걱정이 되는 상황이다.

 

그면 뱅크런은 무엇인가?

 

뱅크런이란

대규모로 은행 고객들이 동시에 한꺼번에 예금을 인출하려고 하면서 발생하는 금융 위기 상황을 말한다.

보통은 은행이 부도가 나거나 파산위기에 있을 것으로 여겨져서 많은 고객들이 동시에 예금을 인출하려고 하는데 

은행은 출금요구를 충족하지 못한 경우 결국 파산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뱅크런은 왜 생기게 되는 것인가?

 

뱅크런이 발생하는 이유중 첫번째는 은행의 안정성에 불신이 생기는 경우이다. 은행이 대출등의 과도한 위험부담을 띄어쓰고, 고객들의 예금을 충분히 보호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질때, 고객들은 은행이 위기에 처하면 자신들의 예금을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낄수 있다.

 

두번째는 은행 부실 소문이나 금융위기 상황등이 발생한 경우로 금융시장 전반에 불안이 생기면서 은행도 예금자들의 인식에 따라서 부도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이시점에 은행에 대한 불신은 더 커지고, 고객들이 자신의 예금을 빠르게 인출하게 된다.

 

세번째는 금융시장의 불안정적인 상황으로 고객들이 예금인출을 원하게 되는 경우이다. 금융시장의 불안정한 상황들이 벌어지는 경제위기나 금리상승, 주가하락등으로 이런 불안한 상황이 계속 되는 경우 최대한의 안정성이 보장된 은행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예금 인출이 발생하는 것이다.

 

 

뱅크런이 일어나게 되면 우리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

 

뱅크런 자체가 금융시스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다. 뱅크런이 발생하면, 은행은 대출을 상환할 수 없게 되고, 예금 인출 자체가 중단 되어 버린다. 이것으로 인하여 금융 시스템이 마비되고, 경제 활동은 일시적으로 정지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대출 금리는 상승하게 되고, 대출 가능성은 줄어 들면서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할 것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새로운 사업이나 기존의 사업을 확장시키기 어려워 지고, 그것은 또 다시 경제 성장의 둔화로 올 가능성이 높다.

 

또 뱅크런이 발생할 때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존재하게 된다. 금융시스템에 충격을 받으면서 통화 가치 자체가 하락하게 되면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 질수도 있다. 그래서 물가는 상승하고 소비자들의 구매력은 하락하는 등,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뱅크런이 발생 했을 때에는 이를 방지하고 대처하기 위해 경제 당국이 신속하게 대응 하여야 한다. 

대출금리를 조절한다던지, 더 적극적인 예금자 보호 정책을 시행 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 해야한다.

따라서 경제 당국은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기전에 미리 예방하는 조치를 취하고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감시하고 대응 하여야 한다.

 

 

 

 

 

 

 

 

 

중요한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다음시간에 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