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뉴스에서나 신문에서 GDP에 대한 글을 자주 본다. 한번 쯤 들어 봤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그 GDP에 대해 오늘 알아보자!!
GDP란 무엇인가?
GDP란 Gross Domestic Product(국내총생산)의 약자이다. 국내 총생산은 한 국가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측정한 총액을 의미로 일반적으로 한 해, 즉1년 동안 발생한 국내의 생산물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 된다.
GDP는 국가의 경제 성장의 번영을 나타내는 지표중 하나로 GDP가 높을수록 해당 국가의 경제는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고, 이는 높은 수준의 일자리 창출과 더 많은 소비와 생산을 유도한다.
또 GDP는 기본적으로 소비, 투자, 정부지출, 수출 등의 여러가지 요인으로 결정되는데, 바로 아래에 각각에 대해 설명한다.
먼저 GDP측정 방법은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측정하는 방식을 이루어진다.
소비는 개인이 제품과 서비스를 구입하는 것을 의미하며, 투자는 기업이 새로운 기계나 장비등을 구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비지출은 국가가 교육과 국방, 보건등의 분야에 지출하는 것을 의미하며, 수출은 국내기업이 다른 국가에 상품을 수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명목GDP와 실질GDP는 무엇인가?
명목GDP란 어떤 국가에서 실제로 생산된 총액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가의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현재시장 가격에 따라 계산 된다. 명목GDP는 국가의 경제크기를 측정하는 지표중 하나로 사용되며, 국가의 총생산액으로 불린다.
실직GDP는 물가 상승율을 고려하여 가격을 조정한 GDP이다. 즉 명목GDP에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제외한 GDP로 특정 기간동안 실제로 생산된 물량에 대한 가치를 측정가능하다. 또 국가의 경제 성장을 측정하는 것에 더 적합하다.
또 명목GDP는 단순한 가치의 총합을 측정하는 반면 실질GDP는 생산성의 변화나 산업구조 변화등을 고려하여 계산된다.
그렇다면 명목GDP와 실질GDP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먼저 가격변동의 고려 여부이다. 명목GDP는 그해 생산된 총 금액을 기준으로 산출되지만 가격변동은 고려하지 않지만, 실질GDP는 가격변동을 고려하여 특정 기준 연도의 가격 수준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따라서 명목GDP는 실질 경제성장과 가격상승이 모두 포함되어 있지만, 실질GDP는 경제 성장만을 반영한다.
다음은 경제활동의 변화에 따른 계산 방법으로 명목GDP는 그해 생산된 가치를 측정하여 새로운 기업의 창업이나 산업구조의 변화가 있을 경우 GDP영향을 미친다. 반면 실질GDP는 기준연도의 생산수준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경제 구조의 변화등이 있을 경우에도 GDP의 측정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통화 가치의 변화에 따른 영향이 있다
명목GDP는 통화가치의 변화를 반영하여 통화가치의 상승으로 인해 명목GDP가 증가 할수 있다. 하지만 실질GDP는 통화가치의 변화가 반영되지 않는다. 따라서, 경제 성장의 실질적인 크기를 측정하는데 더 적합하다.
GDP를 더 성장시키려면 어떠한 방안이 있는가?
GDP를 더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국가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정책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첫번째 투자 촉진 정책으로 국내의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들의 생산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투자 촉진 정책을 시행 할 수 있다. 이것은 신규 기업 창업과 기존 기업의 확장 그리고 산업 클러스터 등을 지원하여 경제 활동을 촉진 시킨다.
두번째는 수출 촉진 정책으로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기업의 수출을 증가 시킨다. 이를 위하여 수출 활성화 지원을 통해 무역및 수출활동을 늘리고, 수출 촉진을 위한 무역협상등을 진행한다.
세번째는 인프라 구축및 개선으로 국가의 인프라 구축민 개선을 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활동을 촉진 시킨다. 국가의 도로나 철도, 항만 등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확충하여 물류와 생산 활동에 필요한 기반 조건을 강화한다.
네번째는 노동 시장의 활성화로 적극적인 고용정책을 통해 노동시장을 활성화 하고, 인력 구조의 개선을 위한 직업교육및 고용 안정 제도 개선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하여 고용률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 시킬수 있다.
다섯번째로는 기술 혁신과 G&D투자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개발, 과학기술의 혁신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한다. 이를 위하여 정부는 적극적으로 연구 개발 투자를 유도하고, 기술 혁신을 위한 법적 및 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같은 정책을 통하여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국가의 경제 성장과 GDP의 증가를 이룰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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